짐 정리하다 이때까지 본 영어책이 얼마나 되나 싶어서 쌓아봤다. 사실 대여섯권쯤 더있지 싶은데,
좀 있다 도착할 GRE책 서너권까지하면 책 값만 해도 상당하다.
영어공부의 필요성을 느껴서 군대에서 그러니까 2006년에 처음 시작했는데
군대에서 토익 치고,
학기 중 방학마다 두달씩 토플 공부하고
이제 드디어 GRE 까지 왔다.;
사실 토익, 토플은 학원 안다녀도 혼자 인터넷에서 방법 찾아보고 공부 할 수 있는 수준이다 싶은데
요즘 학생들은 너무 학원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. 내 생각엔 처음 한,두달 정도 학원다니면서 이런 시험이다- 감 정도 잡고, 혼자하는게 훨씬 효율적이다.(의지가 안된다면, 학원을 가야겠지만, 의지가 안된다면 애초에
고득점을 받기는 글렀다)
역시 늘 하던 방법인 단어책 부터 몇 권 다외우고
바로 문제풀이 방식으로 가지 싶다.
강남 해커스에 한두달쯤 다닐까 싶기도한데..
근데 그러면 히말라야는 이번 겨울도 못가는데...어떡하지
이제 카이스트에서 석사 시작하면 다시는 못가볼텐데..
20대 때 히말라야 산맥 능선 한번보면 다시는 못잊을 장면이라던데, 고민중이다.
여하튼 GRE 시작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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